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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청주지역 대부분 대기환경기준 초과”

기사승인 2018.12.05  17: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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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대부분 지역의 대기질 농도가 대기환경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청주충북환경연합의 ‘청주시 대기질 5차 시민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복대중 옆 2차 순환도로의 24시간 평균 이산화질소(NO2)농도는 78.9ppb로 40개 측정 구역 중 가장 높았다.

이어 죽림사거리(69.8ppb), 프루지오캐슬 아파트 사거리(69.7ppb)등 8개 구역이 이산화질소 24시간 평균 기준치(60ppb)를 초과했고 기준치 근접 구역을 포함하면 13개 지점에서 이산화질소 농도가 높게 나왔다.

또 40개 측정 구역 중 36개 지점에서 연 평균 기준치(30ppb)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청주의 이산화질소 농도가 전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중 벤젠은 직지대로 ㈜GD 옆 보호수 아래 가로등(2.23ppb)과 봉정초등학교 정문 전봇대(2.12ppb) 등 13개 지점에서 기준치(연평균 5㎍/㎥, 약 1.5ppb)를 초과했다.

톨루엔은 대기환경기준이 없지만 서청주교 사거리(6.74ppb), 솔밭초등학교 정문(6.47ppb), 청주시청소년수련돤 정문(6.3ppb) 등 7개 지점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청주충북환경연은 지난달 6일부터 청주시내 55곳(이산화질소 40곳, 휘발성유기화합물 15곳)에 패시브 샘플러라는 간이측정기를 설치,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지난 3월과 5월, 7월, 9월, 11월 등 5차례에 걸쳐 모니터링을 실시한 청주충북환경연은 오는 19일 ‘청주시 대기질 시민모니터링 보고회 및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청주충북환경연 관계자는 “모니터링을 실시한 지난달 5일과 6일 청주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었다”며 “미세먼지 2차 생성 주요 원인으로 꼽혔던 이산화질소와 휘발성유기화합물 결과가 전체적으로 높은 것도 이와 관련지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양동 기자 hanyd2002@naver.com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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