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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막아라"…충북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기사승인 2019.02.01  20: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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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섭 행정부지사가 1일 오후 충북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구제역 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도는 1일 구제역 확산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이시종 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방역 강화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이 본부는 도내 11개 부서와 충북지방경찰청, 군부대, 농협, 축산단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수의사회 등 유관기관이 포함됐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지대본)는 구제역 상황 종료 때까지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소를 운영하고 구제역 발생 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이동제한 등을 총괄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위기대응 '경계' 단계이지만 강력한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대본을 꾸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이날 지대본 회의에서 "구제역 방역 효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설 명절 중 늘어나는 차량과 귀성객들로 인해 구제역 상황이 악화하지 않도록 홍보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도내에서는 전날 충주시 주덕읍의 한 한우 농가 소가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확진됐다.

박승철 기자 baksc@naver.com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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