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영동난계국악축제, 6년연속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

기사승인 2019.02.17  21:46:31

공유
default_news_ad1
   
▲ 지난해 열린 영동난계국악축제에서 외국인 방문객들이 국악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반세기를 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유일의 전통국악축제인 ‘영동난계국악축제’가 6년 연속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에 선정됐다.

17일 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난계국악축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문화예술진흥기금 1억6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로써 2014년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로 처음 선정된 후 6년 연속 선정이란 쾌거를 이루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공연예술 축제를 지원해 문화예술 육성과 지역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열리는 공연예술 및 전통분야 축제 중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관광 활성화, 국민 문화 향수권 신장 기여도 등을 종합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해마다 전국의 각 부문별 내로라하는 축제들이 지원해 뜨거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올해도 접수결과 모두 93건에 212억8400만원 규모의 축제들이 지원신청했다.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심의위원회 개최 결과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속한 전통예술부문은 모두 18건이 선정됐으며 충북도내에서는 영동군만이 유일하게 선정돼 기금 1억6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 박연(朴堧·1378~1458) 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해 탄생한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전통문화예술인 국악의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주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동군·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사)난계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이번 선정 시에도 전통문화 예술을 견인해 온 부분과 더불어 (재)영동축제관광재단 설립과 전문성을 가미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국악 콘텐츠의 지속가능한 가능성과 발전 가능성 부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소통과 참여로 즐길 수 있는 예술축제임을 입증했다.

영동축제관광재단과 군은 색다른 국악 콘텐츠로 축제 전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연초부터 정체성 강화와 오감만족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6년 연속 선정이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52회째를 맞는 영동난계국악축제는 한층 풍성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오는 10월쯤 영동읍 하상주차장과 난계사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IFEA 피너클어워드에서 상품분야 금상과 제1회 대한민국빅데이터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오는 22일에는 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이 예정돼 있다.

김영순 기자 kimdew1128@naver.com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