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중 3.1운동 100주년 맞아 ‘청주시민 나라사랑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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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경수 청주대학교 지역가치창출센터장과 이창열 내덕노인복지관장이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지역가치창출센터는 20일 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이창열)과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청주대는 내덕노인복지관에서 황경수 청주대 지역가치창출센터장과 이창열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청주대학교 지역가치창출센터와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세대 통합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지역사회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추진하고, 세대 공감을 통한 청주대 학생의 인성 함양 및 지역 봉사 기회를 부여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체 조성을 위한 민-학 연계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4월 중 첫 번째 사업으로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청주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네임텍을 제작 및 배포하는 ‘청주시민 나라사랑 캠페인’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황경수 센터장은 “대학과 복지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일구고 지켜낸 평화가 폄하되지 않고, 건전한 태극기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캠페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열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가치창출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순 기자 kimdew11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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