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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주·동남4군 새 위원장 누구?

기사승인 2019.05.20  20: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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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까지 후보 공모 … 내년 총선까지 조직정비 역할
충주 박종환·이원재 영입설 - 동남4군 성낙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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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인 더불어민주당 충주와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장을 누가 차지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20일 사고 지역위원회로 분류한 충주 등 전국 21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 공고문을 냈다.

후보 접수는 24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고, 신청일 기준 당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이번에 임명될 지역위원장은 내년 4·15 총선까지 해당 지역 조직정비를 맡게 된다. 총선후보군 중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공천경쟁에 나설 수 있는 자리로 예비 공천경쟁으로도 해석된다.

충주 지역위원회는 1년 넘게 위원장이 공석이다. 조강특위는 지난해 7월과 올해 1월 두 차례 공모했지만 보류 결정을 내렸다. 적임자가 없다는 의미다.

당시 공모에는 우건도·한창희 전 충주시장, 맹정섭 성균관대 초빙교수, 권혁중 전 국립중앙박물관 팀장, 신계종 한국교통대 교수, 강성호 충주 중소상인회 전 사무국장 등이 지원서를 냈다.

이들은 이번에 또다시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역에선 새 인물이 등장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충주 출신인 박종환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와 이원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은 김택현 전 지역위원장이 지난 3월 충북도당에 사퇴서를 제출하며 공석이 됐다.

보은출신인 성낙현 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이 복당 신청과 함께 내년 총선 출마를 밝힌 상태다.

다만 복당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후보 공모 마감인 24일 이전에 충북도당 상무위원회 의결 여부가 변수다.

반면 성 회장 외에는 특별히 거론되는 인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 출마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이재한 전 지역위원장은 사실상 포기했다.

그는 최근 지역구 당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상실한 출마 자격을 회복해도 나서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충주는 위원장 후보가 넘치지만 동남4군은 인물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공모가 끝나고 나면 내년 총선출마자가 대거 압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종우 기자 jwhong66@naver.com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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