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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화장품산업단지 지정계획 국토교통부 승인

기사승인 2019.06.12  20: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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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뷰티산업 인프라 구축, K-뷰티 중심지로 도약

   
▲ 오송화장품산업단지 위치도. 충북도 제공

충북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미래 신(新)성장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화장품뷰티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송 화장품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거쳐 승인됐다. 

12일 충북도는 지난 10일 오송화장품산업단지가 국토부의 ‘2019년 2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 폐수처리장 증설, 진입도로 등 국비를 지원받는 산업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송 화장품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 75%와 5년간 재산세 75% 감면 등의 세제 해택과 함께 건폐율, 용적률을 최대한도로 지원 할 수 있게 됐다.

도와 LH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상정리 일원에 총사업비 2462억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86만4800㎡를 조성해 산업용지, 지원시설, 주거용지, 상업용지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와 LH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부 환경영향평가를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 투자선도지구 지정, 2020년 상반기 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 및 보상 추진, 2021년 착공,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이곳에 화장품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화장품안전관리원 유치, 화장품 패키징디자인센터 구축, 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2016년 4월 오송 화장품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LH와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도 관계자는 “국토중심의 KTX오송역, 청주국제공항, 오송 제1, 2생명과학단지와 연계한 오송 화장품산업단지 조성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송이 K-뷰티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박승철 기자 baksc@naver.com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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