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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푸르지오캐슬 주민편익시설 ‘청신호’

기사승인 2019.07.03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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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장, 헬스장, 탁구장, 도서관 등 운동시설
사업비 53억5천 소요…청주시 긍정 답변
사전에 입주민 3분2이상 토지 수용 동의 관건
아파트 가치와 품격 제고…장기 비전에 입주민들 ‘들썩’

   
▲ 청주 푸르지오캐슬아파트 전경.

청주푸르지오캐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단지내에 수영장, 헬스장, 탁구장, 작은도서관 등이 입주하는 주민편익시설을 추진하는 등 장기 비전을 제시해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 푸·캐 입대의에 따르면 총사업비 53억5천여만원(추정치)을 들여 5단지 남쪽 화단에 지하 1층 수영장(40m·4레인) 430.5평, 지상 1층 헬스장 192.3평, 지상 2층 운동 및 문화시설 188.6평 등 총 811.4평 규모의 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지하 수영장은 사무실, 남·녀 탈의실 사워실, 지상 1층 헬스장은 남·여 탈의실 사워실, 지상2층 운동 및 문화시설은 탁구, 당구, 작은 도서관, 주민소통실 등 들어 선다.

푸·캐 단지 용적률을 감안하면 400평정도 건물을 신축할 수 있다는 게 건축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이에 따라 건폐율 적용을 받지 않은 수영장을 지하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안을 갖고 이 아파트 입대의 회장은 지난 5월 2일 오후 청주시청 시장실에서 한범덕 시장을 만난데 이어 5월 10일 오전 청주시 주택토지국장을 만나 주민편익시설에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당시 신성준 주택토지국장은 “푸·캐아파트는 충청권 최대 단지로, 인근 사직, 모충, 개신 등 인근 주민을 포함하면 1만여 세대가 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사업성이 있다”며 “사업을 추진하려면 사전에 입주민 3분 2이상 동의가 필요한 만큼 주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 사업을 추진하려면 주민편익시설이 둘어설 부지에 체육공원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며 “내년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 주민편익시설 공모사업에 응모해 채택될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하자”고 제의했다.

이와 관련 박용현 청주시의원은 “푸·캐 주민편익시설이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지원하겠다” 며 “체육공원 조성에 필요한 운동기구 등 재원 마련에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주민편익시설은 토지를 기부채납하는 대신, 신축 건물 재원은 관에서 투자하고 운영은 푸·캐 아파트 입주민들이, 이용은 인근 주민들에게도 오픈하는 방식이다.

김태순 5기 푸·캐 입대의 회장은 “청주푸·캐아파트는 3599세대로 충북권 최대 단지이자, 지사, 교육감 등이 입주한 ‘정치 일번지’지만 주민편익시설이 크게 부족하다”며 “주민편익시설이 들어설 경우 아파트 가치와 품격 제고로, 아파트 가격에도 영향이 미쳐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민 허만경 통장은 “주민운동시설 헬스장이 지하에 있어 공기가 좋지 않아 이용에 문제가 있었다”며 “헬스장 등 주민 편익시설이 성공리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순 기자 kts5622@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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