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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연고 프로축구단 창단 올해가 최적기"

기사승인 2019.08.22  20: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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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용역 결과 시민 39% 창단 희망
생산유발 110억, 고용창출효과 232명

   
▲ 청주FC는 22일 청주 예술의 전당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지역연고 프로축구단 창단방안 연구용역 결과 설명회를 열었다.

충북 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의 창단이 필요하고 올해가 최적기라는 연구 용역 결과가 나왔다.

청주FC는 22일 청주 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 창단방안 연구용역 결과 설명회를 열었다.

용역을 맡은 정영남 성신여자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교수는 "K리그에 대한 국민 관심과 관중 급증, 청주시민의 기대 등 올해가 K리그2에 입성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정 교수는 "청주시민 37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39.1%에 해당하는 145명이 구단 창단을 원하고 21.8%인 81명은 적극적으로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주FC 홈 관중 239명 중 54.4%에 해당하는 130명은 창단을 적극적으로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부연했다.

또 "청주 연고 프로축구단의 연간 운영비는 50억원으로 이 중 20억원의 시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며 "20억에는 청주라는 타이틀 스폰서 지불 가격과 유소년 활성화를 위해 사용하는 금액이 포함되는 등 대부분이 환원되거나 지역에 이바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산유발 효과 110억원, 부가가치 효과 50억4000만원, 고용유발 효과 232명 등의 창단 효과를 추정했다.

청주FC 관계자는 "컨소시엄 형태로 구단 운영 방식을 정하고 일부 대기업으로부터 참여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이끌었다"며 "현재 청주시에도 컨소시엄 참여를 제안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프로축구에 승강제가 시행되면 프로축구단 창단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며 "사실상 올해를 창단 마지막 기회로 보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3 팀인 청주FC는 2015년부터 프로축구단 창단 계획을 세웠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가장 최근인 2017년에는 청주시의 협조까지 받아 조례안을 만들어 청주시의회 문턱까지 올랐지만,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해 고배를 마셨다.

김영순 기자 kimdew1128@naver.com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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