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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버스요금 9월21일께부터 1500원으로 인상

기사승인 2019.08.22  20: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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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경제정책심의위…'1900원' 급행형버스 요금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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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시내·농어촌버스 요금이 다음달 중순부터 성인 기준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른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열린 경제정책심의위원회에서 버스요금 인상안을 심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인상률은 15.38%다.

급행형 버스 요금도 신설된다.

현재 충북에서 운행하고 있는 급행형 버스는 KTX오송역~청주터미널~청주국제공항을 오가는 747번 노선이다.

그동안 일반 시내·농어촌버스와 같이 1300원을 받던 급행형 버스 요금은 이번 인상안에 따라 1900원으로 오른다.

중고생 20% 할인이 적용되는 만 13세~만 18세는 일반형·좌석형의 경우 1200원, 급행형은 1500원의 요금을 내면 된다.

만 7세~만 12세는 50%의 초등학생 요금 할인이 적용돼 일반·좌석형 750원, 급행형 950원이다.

연령에 관계없이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모든 요금에 100원의 정액할인이 적용된다.

인상된 버스요금은 운임·요율신고 등 절차를 거쳐 9월21일쯤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 관계자는 “시·군에 심의 결과를 통보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면 9월 21일 전후 버스요금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도내 시내·농어촌버스 요금은 2014년 1300원으로 오른 뒤 5년 넘게 동결돼 왔다.

이에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은 자체 용역을 거쳐 지난해 8월 충북도에 요금 인상을 신청했다.

조합이 제시한 인상안은 청주 시내버스 요금은 1740원(33.8% 인상), 충주·제천의 경우 1880원(44.6%), 8개 군 농어촌 버스 요금은 2310원(77.7%) 이었다.

충북도는 이 같은 요금 인상 신청안이 타당한지 검증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용역에 착수했다. 그 결과 버스 요금을 15.38%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영순 기자 kimdew1128@naver.com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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