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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동 성당 손병익 주임신부 송별식

기사승인 2019.08.25  19: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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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간 목자…521명 세례, 283명 견진성사
후임 김영환 신부, 26일 환영 미사

   
▲ 25일 사창동성당 손병익 주임신부(루카)가 고별 인사를 하고 있다.

천주교 청주교구 사창동 성당 손병익 주임신부(루카) 송별미사 및 송별식이 25일 오전 교중미사를 마친 후 있었다.

지난 4년동안 목자로서 본당 신자들을 위해 헌신하신 손 신부는 교구장 인사발령에 따라 청주교구청 총대리 겸 사무처장으로 부임한다.

정용우 총무(성당 총회)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꽃다발 증정, 최재봉(안토니오) 총회장의 송별사, 손 신부의 고별사, 앨범 전달, 예물 전달, 성가대 특송 순으로 했다.

최 총회장은 송별사에서 “부임동안 521명에게 세례를, 283명에 견진 성사를, 2명의 학사를 신학교에 입학시키는 등 큰일을 했다”면서 “두 차례 기차여행과 한마을 잔치 등을 통해 신자들이 소통하며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밑거름도 뿌려 주었다”고 인사했다.

그는 또 “신부님께서는 교적을 가진 신자들 선종뿐 아니라 신자들의 부모님 선종도 거리의 멀고 가까움을 가리지 않고 전국 마을 끝까지 찾아가 연도를 해주는 등 공덕을 일일이 나열할 수 가 없다”며 “열정과 사랑이 넘치는 ‘엄마같은 신부’이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손 신부는 답사에서 “만 4년 세월이 짧게 만 느껴지는 건 힘들거나 어려움이 없이 행복했기 때문”이라며 “마음 아픈 분들을 상담하고 기도해 치유했던 순간이 떠올라 미사 말미에 잠시 울컥해 눈물이 났다”말했다.

손 신부는 여러분은 각자 소중한 보물이라고 전제한 뒤 “사랑이 옹달샘처럼 넘쳐나길 바란다”며 “본인이 어설픈 신부이었다면 후임 신부님은 베테랑 신부라고 소개 한 후 사랑과 기쁨의 은총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후 손 신부는 송별식 참석자 전원에게 떡을 제공했다.

한편 후임 제10대 주임 김영환 프란치스코 신부(1989년 수품)는 부강(전 청원군) 출신이다. 목행, 영동, 이월, 강서동성당, 청주교구관리국장, 신봉동, 교현동, 진천성당 주임 신부를 지냈다.

부임식은 26일 오전 11시고, 환영 미사는 9월 1일(주인) 교중 미사다.

김태순 기자 kts5622@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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