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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인구 늘리기 활성화 조례 제정

기사승인 2019.09.05  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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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체 직원 5명 이상 전입 시 1인 10만원 지원
대학생 정착금 기존 20만원→100만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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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설된 조례는 지난 2일 열린 279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군은 20일 쯤 공포해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설된 조항은 관내에 등록된 기업체에는 매년 12월31일 기준 직원 5명 이상이 전입할 경우 1인당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주는 내용을 담았다.

대학생 지원금은 전입신고 이후 6개월 이상 거주할 경우 기존 20만원을 주던 정착금을 생활안정 장학금 60만원과 교통비 40만원을 포함해 100만원으로 확대했다.

앞서 군은 지난 8월 주소 갖기 시책 동참을 촉구하는 서한을 우석대와 기업체에 발송했다. 9월부터는 현장을 찾아 전입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인구증가는 자치단체의 경제·문화·복지 등에서 노력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조례 개정과 함께 체계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국가통계포털과 주민등록시스템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진천군 주민등록인구는 전월 대비 136명이 증가한 8만731명을 기록했다.

최근 1년간 인구증가율은 4.76%로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1위, 비수도권 자치단체에서도 1위다.   

김태순 기자 kts5622@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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