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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충북본부 "사업장 화학물질 안전대책 세워라"

기사승인 2019.12.09  19: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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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충북지역본부는 9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앞에서 최근 화학물질 취급 산업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충북지역본부는 화학물질 취급 산업현장에서 잇단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9일 "당국은 책임을 명확히 규명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이날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해 "지난 2일 청주 모 공장에서 디클로로메탄 중독으로 노동자 1명이 뇌사 상태에 빠지는 등 올해 충주·제천·옥천 등에서 화학물질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충북에 화학물질 취급공장이 밀집한 만큼 엄격한 규제와 감시가 필요하다"며 "발암가능물질인 디클로로메탄을 안전물질로 대체하는 방안도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노동부와 충북도는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 대상기업 명단을 일반에 공개하고 유해물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청주시 청원구 2차전지 필름 제조공장에서 디클로로메탄이 누출돼 근로자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환자 중 1명은 현재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노동부는 디클로로메탄이 누출된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김영순 기자 kimdew1128@naver.com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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