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유기농업 공영관리제 전국 최초 시행”

기사승인 2020.01.14  12:43:00

공유
default_news_ad1

- 이차영 괴산군수 신년인터뷰
유기농 육성 등 미래생명산업 육성
지난해 1조 2600억원 투자유치
역대 최대 규모 정부 예산 확보

   
▲ 이차영 괴산군수.

괴산군은 올해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군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1조 2600억원 투자유치를 했다. 또 올해 5576억원(국가·도 직접사업 포함)에 달하는 최대 규모 정부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특히, 2022년 괴산에서 열리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유기농업 선도군으로서 유기농업 가치 확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를 만나 지난해 군정 성과와 올 군정 방향, 역점 추진 사항에 대해 들어본다.

- 2019년 한 해를 보낸 소감은?

2019년에는 봄 냉해, 여름 폭염, 가을 태풍 등 기상이변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등의 각종 어려움이 많았지만, 4만여 괴산군민 모두의 지혜와 단결로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크고 작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러한 성과는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무한한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군의원, 괴산 발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온 공직자 모두의 뜨거운 열정과 지역의 단합된 힘이 발현된 결과다.

지난 1년간 괴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 2019년 가장 큰 군정 성과는?

괴산군은 2019년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5576억원(국가·도 직접사업 포함)에 달하는 2020년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커다란 동력을 마련했다.

또한 1조2600억원이 넘는 투자유치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종합 2위의 성적과 함께 역대 최고의 대회로 평가받은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괴산정신과 전통문화의 옷을 입혀 새로운 축제로 변신한 괴산고추축제, 절임배추와 청결고추로 유명한 괴산의 특성을 살려 새로운 김장문화를 활짝 연 첫 번째 괴산김장축제 등의 굵직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것도 지난해 가장 눈에 띄는 성과로 꼽히고 있다.

- 2020년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은?

2019년에는 군정목표 실현을 위한 세부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동력 마련에 힘써왔다면, 새해에는 괴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본격적으로 확충하고, 군민의 화합과 통합을 더욱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분야별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20년을 괴산군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데 큰 획을 긋는 도약의 한 해로 삼겠다.

- 2020년 역점사업은?

2020년에는 농업 스마트화 및 첨단화, 친환경 유기농업 육성 등 미래 환경에 대비한 농업 추진으로 경쟁력 있는 생명산업을 키우겠다.

또한 괴산역 주변 활성화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생활형 SOC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등으로 명품관광 활성화 기반을 구축해 힐링 중심의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겠다.

이어 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산업기반을 넓히고, 지역상권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기업유치 촉진 및 지원시책 추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경제기반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촘촘한 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여성친화도시·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군민 복지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축사집단화 시범사업 추진과 함께 주택·하천·상하수도·도로 등 정주기반 개선으로 청정 환경 보존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적극 힘쓰겠다.

아울러 괴산사랑운동을 더욱 확산해 군정추진을 위한 든든한 동력으로 삼고, 정책제안대회 개최, 이동민원실 및 주민참여제 운영 등 참여·협력·소통을 통한 열린 군정을 실현해 나가겠다.

이와 함께 맞춤형 교육을 통한 공무원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조직·인사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일 잘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유기농업군으로서 유기농업 활성화 방안은?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군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안전분석실과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해 괴산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

유기농마이스터과정, 친환경농업대학 등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특히, 2022년 괴산에서 열리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유기농업 선도군으로서 유기농업 가치 확산에도 적극 힘쓰겠다.

- 군민께 드리고 싶은 말은?

2019년은 대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4만여 괴산군민과 650여 공직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 성과 또한 많이 이뤄낸 한 해였다.

5576억원에 달하는 정부예산 확보와 괴산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이 완성된 만큼 2020년에는 주요 현안사업들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정 철학을 담은 새해 사자성어를 비도진세(備跳進世)로 정했다.

올해는 그동안 준비했던 것을 밑바탕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비도진세의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

군민들께서도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해 주시고, 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란다.

2020년 경자년 새해 군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

김태순 기자 kts5622@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