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충북 중소기업 62% "설 자금 사정 어렵다"

기사승인 2020.01.19  18:56:20

공유
default_news_ad1

- 중기협 충북본부 설문조사…인건비 상승·판매부진 등이 주원인

article_right_top

충북 중소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설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도내 9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61.6%가 자금 사정이 어렵다고 답했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인건비 상승이 62.3%로 가장 많았고 판매부진(37.7%), 납품대금 단가 동결·인하(23.0%), 원부자재 가격상승(21.3%)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설 명절 중소기업들은 지난해(3억4700만원)보다 1940만원이 줄어든 평균 3억2760만원의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응답 업체 중 대다수는 부족한 설 자금 확보를 위해 '결제연기(60.0%)', '납품대금 조기회수(50.9%)'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설 상여금(현금)을 지급하겠다'고 답한 업체는 지난해에 비해 0.2% 포인트 감소한 44.5%였다. 정액 지급 시 1인당 평균 67.1만원, 정률 지급 시 기본급의 44.5%를 지급하겠다고 답했다.

경영 곤란을 이유로 '상여금을 주지 못한다'고 답한 기업은 27.3%로 전년(20.2%)보다 7.1% 포인트 늘었다.

설 휴무는 업체 80.8%가 '4일'을 쉰다고 답했다.

조인희 중기중앙회 충북본부장은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유동성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자금 지원 확대나 대출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순 기자 kimdew1128@naver.com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