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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랑상품권 인기…150억원 추가 발행

기사승인 2020.02.10  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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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판매하고 있는 충주사랑상품권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충주사랑상품권 40억원을 발행해 판매한 결과, 출시 7개월여 만에 37억원이 판매돼 150억원 추가 발행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20~30대의 젊은층을 겨냥해 구매와 환전이 용이한 선불형 카드상품권과 구매, 잔액 확인, 가맹점 홍보 등의 기능을 갖춘 모바일 어플을 6월 중 함께 발행할 계획이다.

충주사랑상품권은 시가 발행하고 지역 안에서만 통용되는 상품권으로, 자금의 지역 유출을 막고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그동안 충주사랑상품권 판매 환전을 살펴보면 구매자 중 여성이 54%, 40~60대 이상이 68%를 차지하고 46개의 판매 대행점 중 농협 충주시청출장소, 예성새마을금고에서 특히 많이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권 사용 가맹점은 도소매업, 음식업, 병·의원, 주유소 등 4400여곳으로 전통시장 내 상점, 농·원·축협에서 운영하는 마트, 예식장, 체육센터, 산후조리원 등에서 많은 금액이 유통되고 있으며 발행 초기보다 사용된 가맹점이 277% 증가했다.

시는 충주사랑상품권이 지역 경제지킴이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구매자를 대상으로 매월 구매금액의 5만원당 1개의 경품번호를 부여한 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3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개인 구매자에게만 적용하던 할인율을 오는 3월부터는 법인에게도 월 한도 5000만원까지 2%를 할인해 줘 각 기관단체의 각종 행사 및 직원 격려 시 적극 구입 및 지급할 수 있도록 기업체를 방문해 구매홍보도 펼칠 예정이다.

충주사랑상품권은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1인당 월 50만원까지 상시 6%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시한 충주시 경제기업과장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체감 경기가 더욱 꽁꽁 얼어붙은 요즘 충주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순 기자 kts5622@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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