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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취소

기사승인 2020.06.03  19: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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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참가한 방문객이 포도 등을 구매하고 있다.

지난해 7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렸던 충북 옥천의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됐다.

3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 지역 포도연합회와 복숭아연합회가 이날 실무협의회를 열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이 축제는 다음 달 24∼26일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 예정이었다.

정용규 포도연합회장과 정회철 복숭아연합회장은 "축제 개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으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취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포도·복숭아 재배 농가에 피해가 덜 가도록 택배비를 지원하고 직거래 및 대형마트 입점을 돕기로 했다.

김재종 군수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삼박자'를 고루 갖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축제가 취소돼 아쉽다"며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7만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복숭아 1억1천800만원, 포도 3억8천100만원, 농산물 가공품 4천400만원어치를 샀다.

김태순 기자 kts5622@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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