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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3회 추경 6412억 확정…기정예산 대비 10.9%↑

기사승인 2020.09.14  19: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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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 제3회 추경예산이 기정예산 대비 10.9% 오른 641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해 6000억원 시대를 최초로 열고 올해도 역시 유지함으로써 영동군의 재정규모와 운영능력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의회에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이 이날 제286회 영동군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확정됐다.

이는 제2회 추경예산 5781억원보다 631억원(10.9%)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369억원, 특별회계는 262억원 증가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대응 및 수해복구에 우선 반영하고 현안사업 및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시 부족한 재원 타개를 위해 강도 높은 예산절감,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지만 이번에는 교부세 감액(86억7000만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세외수입 감소 등의 악재로 재정여건이 더욱 나빠졌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전체 예산을 세부적으로 검토해 자체 절감 및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100억원 이상의 재원을 확보했고 조례 개정을 통해 특별회계 및 기금의 여유재원 132억원의 재원을 추가 확보했다.

또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략적 운영으로 당초 국도비 목표액 1700억원을 훌쩍 넘는 2331억원이라는 예산을 확보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이를 코로나19 장기화 대비와 수해복구에 우선 편성하고 올해 시급한 현안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중점 투자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짰다.

세부적으로는 먼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자 △선별진료소 신축 3억5000만원 △임시격리시설 이동식 주택 구입 1억3000만원 △코로나19 피해여행사 긴급지원 3000만원 △농업인 비대면 교육장비 2000만원 등이다.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시설의 빠른 복구를 위해 △영동산업단지 수해복구 3억원 △송호관광지 수해복구공사 실시설계용역 1억5000만원 △응급복구 및 하상정비 장비 임차료 1억원 △경로당 개보수 5000만원 등이다.

경기파급효과가 큰 투자·일자리사업으로 △우리마을 뉴딜사업 46억4000만원 △희망근로지원사업 13억원 △생활밀착형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4건 5억7000만원 △가경소하천정비사업 14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지능화시스템 구축 40억원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 33억원 등이다.

또한 현안사업으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경관조성 22억원 △궁촌정수장 여과지 교체공사 27억6000만원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구축 6억원 △부용리 고령자복지주택 군계획도로 4억원 등이다.

뿐만 아니라 군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동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 9억6000만원 △공립형지역아동센터 운영 1억원 △자동심장충격기 구입 1000만원 △어린이,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1억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 1억9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군은 이번 추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가능한 빠른 시일내 복구될 수 있도록,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예산 집행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홍종우 기자 jwhong66@naver.com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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