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충북지역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 23.1%, 전국 2위

기사승인 2020.10.11  19:07:28

공유
default_news_ad1
   
▲ 이장섭 의원

충북지역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 화재공제사업은 대형화재 위험에 노출된 전통시장과 상점가 안전관리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 의원이 11일 소상공인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8월 현재 충북지역 전통시장 영업점포의 화재공제 추정 가입률은 23.1%다.

강원도(31.3%)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다. 가입률 20%를 넘긴 곳은 울산과 전북 등 네 곳에 불과하다.

충북은 지난해부터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비의 70%를 지원한 덕분에 이처럼 높은 가입률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도 지난 2017년 조례를 개정해 화재공제금의 60%를 지원하고 있다. 지자체 지원의 효과가 일정 부분 확인된 셈이다.

반면 제주도와 대구시는 각각 1.8%, 3.2%로 가입률이 5%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저조했다.

광주시(5.1%)와 부산시(5.9%), 세종시(9.4%)도 화재공제 가입률이 10% 이하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전국 평군 가입률 역시 약 13.2%로 저조해 화재 발생시 신속한 피해회복이 어렵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충북지역 전통시장의 화재공제 가입률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절대적인 수치로는 여전히 크게 부족하다”며 “화재 시 상인들이 실효성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려면 화재공제 가입률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강원과 충북, 전북 등의 사례를 통해 지자체 지원에 따른 가입률 제고 효과가 확인된 만큼 전통시장 안전을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종우 기자 jwhong66@naver.com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