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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2월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사승인 2020.11.15  19: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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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동절기를 앞두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시행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다음해 3월 말까지 4개월 간 시행하는 제도다.

이 기간에는 대기확산이 원활하지 않아 오염물질이 계속 쌓이고, 서풍의 영향으로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 등으로 미세먼지의 농도가 짙어진다.

시는 환경관리본부장을 중심으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상황전파 및 비상저감조치 △주민홍보 및 민감계층 보호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특별관리 △미세먼지 제거 및 저감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6개 전광판과 12개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으로 상황을 전파한다.

어린이집·노인복지시설을 포함한 각종 시설과 일반 시민에게도 SNS(소셜미디어서비스)로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알린다.

비산먼지 주범인 공사장과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 생활주변 불법소각현장, 노후 경유차 등에 대한 매연 단속도 한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과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박승철 기자 baksc@naver.com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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