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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연대 "청렴연수원 앞 'MB 청렴표지석' 철거하라"

기사승인 2020.11.18  18: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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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수곡동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문에 설치돼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청렴 표지석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8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연수원 정문에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MB)의 청렴 표지석을 철거하라"고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0월 대법원에서 뇌물수수 및 횡령 등으로 징역 17년, 벌금 130억원이 확정돼 재수감됐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 단체는 "뇌물수수 등으로 수감된 MB의 '청렴'이라니 얼마나 위선적인가"라며 "청렴연수원이 말하는 '청렴'이 MB가 말하고 행동으로 보여준 의와 같지 않다면 이제 결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청렴 교육기관의 이미지를 갉아먹고 청렴 교육의 효과를 저하하는 MB 표지석은 지속해서 논란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며 "국민권익위원회가 현명하게 판단해 논란을 종식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산하 기관인 청렴연수원은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자리하고 있다.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청렴 교육기관이다.

연수원 입구에는 '청렴이 대한민국을 바꾼다', '이천십이년 가을 대통령 이명박'이라고 쓰인 표지석이 있다.

김영순 기자 kimdew1128@naver.com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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