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충북 하루새 코로나19 14명 확진…제천·충주 연쇄감염 지속

기사승인 2020.12.01  19:06:43

공유
default_news_ad1

- 50명 이상 모임금지 등 특별방역대책 추진…지방의회도 휴회

article_right_top

1일 충북 제천과 충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연쇄 감염이 꼬리 물면서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373명으로 늘었다.

제천에서는 이날 1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령은 10대 2명, 20대 3명, 40대 2명, 50대 1명, 30대 1명, 60대 1명, 10세 미만 1명이다.

초·중·고교생 1명씩과 제천시청 공익근무요원 1명도 포함됐다.

이로 인해 제천시청 해당 부서가 일시 폐쇄됐고, 부서원과 동시간대 구내식당 이용자 70명가량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들을 합쳐 지난달 25일 김장모임 이후 이 지역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8명이다. 이 중 김장모임과 연관성이 확인된 경우는 54명이다.

자가격리된 시민도 700명을 넘는다.

충주에서도 이날 3명이 추가 확진돼 지난달 26일 이후 엿새째 환자 발생이 이어졌다.

신규 확진된 50대 A씨는 지난 28일 확진된 모 운수업체 임원 접촉자다.

또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가족과 접촉한 40대 B씨와 그의 중학생 아들도 '양성'이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자 충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1.5단계'를 한층 더 높인 특별 방역대책을 내놨다.

이 대책에 따라 집회·시위는 물론 기념식, 계모임, 동창회, 야유회, 회갑연, 돌잔치, 워크숍 등의 참석 인원은 5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민간단체장이나 마을이장 선출 등 기관·단체의 대면 선거운동이 전면 금지되고, 종교활동도 좌석 수의 30% 이내로 인원이 한정된다.

이 특별대책은 이달 14일까지 2주간 유지된다.

지방의회들도 잇따라 휴회에 들어갔다.

의원 13명 가운데 1명이 양성 판정, 10명이 자가격리 돼 사실상 '셧다운' 상태인 제천시의회는 이달 13일까지 정례회를 중단하기로 했다.

충주시의회는 이달 3일로 예정된 정례회 개회를 8일로 연기했고, 청주시의회는 정례회를 2일부터 7일까지 열지 않기로 했다.

충북도의회도 이날부터 4일까지 예정됐던 제387회 정례회 상임위원회 일정을 모두 중단했다.

김영순 기자 kimdew1128@naver.com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