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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 선정…충북 유일

기사승인 2021.01.11  2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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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비 4억5000만원 확보…취약계층 영양불균형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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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1일 괴산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에서는 괴산군이 유일하게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9억원의 절반인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신청대상은 괴산군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50%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로 이날부터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 가구 6만9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위해 바우처 카드로만 제공된다.

구매가능 품목은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계란에 한하며, 군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괴산농산물유통센터 내 한살림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직접구매하거나 꾸러미 배송을 신청 할 수 있다.

첫 시행인 이번 달은 15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매달 1일 충전액은 당월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돼 반드시 당월에 사용해야 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읍·면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했고, 6일에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꾸러미 지원계획을 심의했다.

군은 이 사업이 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 완화는 물론 푸드플랜 사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해 농산물 판로확대와 군민 복지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이 사업이 지역의 신선 농산물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순 기자 kts5622@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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