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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가공업체서 집단감염…충북 16명 추가 확진

기사승인 2021.02.17  22: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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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 11명, 청주 3명, 보은·괴산 각 1명…도내 누적 1천6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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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천에서 11명, 청주에서 3명, 보은과 괴산에서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 확진자는 모두 A 오리 가공업체 직원들로 내국인 6명과 외국인 5명이다.

앞서 이 업체에서는 지난 15일과 16일 직원 2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이 업체를 폐쇄 조처한 데 이어 남은 직원 96명과 같은 공간에 근무 중인 협력업체 직원 158명을 전수검사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작업 중 마스크와 위생복을 착용했으나 탈의실에서 방역망이 뚫렸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확산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3명 중 2명도 이 오리 가공업체 관련 확진자다.

청주 상당구에 사는 50대 확진자 A씨는 이 업체 직원이다.

청주 서원구 거주 60대 B씨는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은 이 업체 직원(진천 185번)의 가족이다.

이로써 진천 오리 가공업체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청주지역 확진자는 흥덕구에 사는 60대 C씨로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지난 11일부터 어지러움 증상을 보였다.

C씨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보은에서는 전날 아르헨티나에서 입국한 6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괴산에서는 인근 음성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60대가 확진됐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671명, 사망자는 58명이다.

김태순 기자 kts5622@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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