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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과수화상병 방제약 피해 실태조사 착수

기사승인 2021.07.19  20: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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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확인 후 방제약 제조사에 보상 요구"

   
▲ 과수화상병 방제약 살포 후 피해를 본 사과

충북 괴산군이 과수화상병 방제약 피해 농가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19일 괴산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군이 지원한 과수화상병 방제약을 사용한 뒤 피해를 봤다고 신고한 236 농가(176㏊)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현지 조사를 벌인다.

괴산군은 조사를 통해 과수화상병 방제약 살포에 의한 피해 규모를 확인한 뒤 이 방제약 제조사를 상대로 보상을 요구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현지 조사를 통해 피해 농가와 규모를 정밀하게 파악한 뒤 보상을 요구할 계획"이라며 "문제가 된 방제약 제조업체에서 보상 의사를 밝힌 만큼 신속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피해 책임과 보상 규모를 놓고 농민들과 제조사 간에 이견이 있을 수 있어 보상이 이뤄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사과 농가 5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자 7천100만원을 들여 500여 사과 농가에 방제약을 무료로 보급했다.

지금까지 236 농가가 사과에 반점이 생기며 잎이 떨어지고 생장을 멈추는 피해를 봤다.

피해 농민들은 과수화상병 방제약으로 등록돼 있지 않은 약제를 선정, 보급해 피해를 봤다며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김태순 기자 kts5622@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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