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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헬스장·직장 매개 연쇄감염…28명 확진

기사승인 2021.07.21  22: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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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까지 청주 16명, 영동 5명, 충주·음성 각 2명, 진천·괴산·단양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전날 확진된 20대의 가족 1명(20대)과 접촉자 3명(20대·30대·50대)이 추가 감염됐다.

이들은 처음 확진된 20대가 다니는 헬스장의 종사자와 회원이다.

또 이날 오후 증상발현 후 확진된 30대 초등학교 교사도 이 헬스장을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2명(30대·50대)도 매달 한차례 시행하는 정기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진천지역 이전 확진자의 50대 지인, 수원 확진자의 40대 가족, 서울 확진자의 20대 지인, 대전 확진자의 40대 직장동료, 증상발현으로 검사받은 20대 4명과 지인 1명도 청주에서 '양성' 판명됐다.

영동 60대 1명과 50대 4명은 같은 직장 동료다.

의심 증세로 검사받은 50대 1명이 이날 오전 확진된 뒤 추가 검사를 통해 나머지 4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충주에서는 지난 16일 확진된 고교생을 접촉한 다른 고교생과 무증상 상태에서 선제검사를 받은 30대가 확진됐다.

음성에서는 전날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구단지의 30대 외국인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 가구단지 관련 확진자는 20명(경기 이천 5명 포함)으로 늘었다.

또 다른 음성지역 확진자는 대구 확진자의 30대 지인이다.

진천에서는 이전 확진자의 20대 지인, 괴산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70대 접촉자, 단양에서는 증상발현으로 검사한 20대가 각각 확진됐다.

이로써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3천573명으로 늘었다.

홍종우 기자 jwhong66@naver.com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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