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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오는 26일까지 '제천 친환경 의림지뜰 쌀' 사전주문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천시에 따르면 올해 청전동 의림지뜰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의림지뜰쌀의 수확량은 약 200톤.
농협 수매와 개인 소모 분량을 제외한 70톤을 제천시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판매한다.
친환경 의림지뜰 쌀은 1포 기준으로, 20kg이 7만2천 원, 10kg 3만7천 원, 4kg 1만6천 원에 판매한다. 택배비는 제천시가 지원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우렁이, 미꾸라지, 오리 등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친환경인증을 받은 제천 의림지뜰 쌀은, 뛰어난 맛과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며 "제천이 자랑하는 친환경농산물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출향인들이 구매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림지뜰쌀 사전주문 판매와 관련한 사항은 제천시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043-653-3611)과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043-641-6853)로 문의하면 된다.
홍종우 기자 jwhong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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