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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칠성면에 자연드림리(里)를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칠성면은 25개 행정리로 개편됐다.
칠성면 율원리 학동마을 지역에 자연드림 1단지가 들어서면서 직원들이 거주하는 기숙사와 주택단지 분양 등이 시작돼 그동안 별도의 행정리 필요성이 제기됐다.
초대 자연드림리 이장에는 괴산자연드림파크 공방 중 하나인 ㈜순수유 이효열 공장장이 임명됐다.
이효열 이장은 "괴산군에 새롭게 자리 잡은 모든 자연드림 직원들과 입주민들을 대표해 군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터전을 일궈나가는데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순 기자 kts56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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