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청주시 모충동 사무실서 정우택·김영환 등 참석
언론계 40년 경험, ‘생활정치’로 지방정치 바꾸겠다
청와대 출입기자 10년, 아파트 주민자치 회장 등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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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축사를 하고 있다. | ||
국민의힘 김태순 청주시의원 예비후보(사직1·2동, 모충동, 수곡1·2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6일 오후 3시 청주시 서원구 청남로 2131(모충동)에서 정우택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 등 지지자와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주왕씨(전 청주운호고 교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정우택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은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는 2001년 최연소 과기부장관을 지낸 후보로, 시인이자, 치과의사로 재능과 창의력이 탁월한 분 이다"며 "이번 지방선거에 충북지사로 당선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김태순 후보는 기자로 잔뼈가 굵은 '직필정론' 언론계 대표로, 당으로선 보배이자, 자산이다”며 "청주사직푸르지오캐슬아파트 주민자치회장 경험을 '생활정치'하기 위해 도전했다. 시의원에 당선되면 누구보다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오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7개 광역단체 후보들에 유니폼을 전달했다. 이 유니폼은 충북 도민과 당원이 준 것으로 생각한다"며 "윤석열 정부가 국정을 수행하려면 이번 지방선거에 승리해야 한다. 윤 당선자와 소통할 수 있는 후보가 당선되게 표를 몰아달라"고 주장했다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은 영상 축사 통해 "김 후보는 언론인의 꿈인 청와대 출입기자 출신으로 공정 언론의 선구자이다"며 "청주 최대 단지 아파트 자치회장으로 김 후보와 이웃으로 살아가는 게 행복하고 감사하다. 김 후보가 시의회에 진출하면 시의원 품격이 한 단계 성숙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서 인사말에서 김태순 후보는 "청와대 출입기자 10년, 청주시청 출입기자 3년 등 언론계 40년, 청주사직푸르지오캐슬아파트 주민자치회장 3년 등 경험을 '생활정치' 통해 지방정치문화를 바꾸기 위해 시의원에 도전했다"며 "기자와 시의원은 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일이 비슷한 만큼, 누구보다 일을 잘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식전 행사에는 바이올린, 피아노 모자 연주로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하 화분은 권영배 국민의힘 충북도당부위원장, 황인원 운호고 총동문회장, 조광호 뒷목문화사 대표, 석철기 코리아카코 대표, 임충성 서울고속 전무이사, 신태일 한성한의원원장, 현병근 사직1동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태봉 창신신협 부이사장, 이동주 JM미래문화연구소원장, 강길천 천강기회대표, 이종용 푸캐아파트 재무이사, 이병복 전 시의원, 이종근 청주족발신선생대표, 김태동 키파운드리노동조합 부위원장, 푸캐아파트 관리직원일동, 푸캐어린이집 일동, 안김사촌 일동, 박학순 전 창신신협부이사장 등이 보냈다,
한편 개소식에는 정우택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최현호 국민의힘 서원구당협위원장, 이옥규 국민의힘 충북도의원, 강태억 충북일보사장, 김동응 전 보은부군수, 홍승원 전 진천부군수, 권영배 국민의힘 충북도당부위원장, 연규철 청주성동신협이사장, 김홍식 전 KBS홍보실장, 김현길 내수중학교총동문회장, 유성훈 전 청주시의원, 배정희 세무법인 현우대표, 남현 전 운호총동문회회장, 한종설 운호고총동문회부회장, 이주왕 전 운호고교장, 오선준 전 청주시예총회장, 한재훈 운호고 총동문회기획이사, 석영자 전 사직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복만 전 사직푸캐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김준기 사직푸캐아파트 마을기자, 김기정 사직푸캐어린이집원장, 최재봉 전 사창동성당평신도협의회회장, 조광호 뒷목문화사사장, 김덕구 전 사직2동 주민자치위원장, 김기영 전 충북MBC국장, 민병기 전 내덕초교장, 김태수 전 모충초교장, 임충성 새서울고속 전문이사, 김찬동 전 GS건설 상무, 이종근 전 사직푸캐아파트 재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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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현호 청주서원구당협위원장 등 지지자들. | ||
홍종우 기자 jwhong6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