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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표고버섯 완성형 배지 베트남 수출

기사승인 2022.05.10  19: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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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농기원이 개발한 표고버섯 완성형 배지

충북농업기술원이 표고버섯 품질과 수확량 증대를 위해 자체 연구 개발한 완성형 배지 3톤(1200봉)을 11일 베트남으로 시범 수출한다.

농업기술원 따르면 버섯의 완성형 배지란 톱밥이나 볏짚 등 재료에 버섯 종균을 접종한 후 균사 배양이 완료돼 버섯 발생을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춘 상태를 말한다.

이 배지에 버섯 생육조건을 제공하면 바로 버섯을 생산할 수 있는 편리한 장점이 있다.

최근 중국의 표고버섯과 유럽의 양송이를 중심으로 버섯 생산의 세계적인 경향은 '완성형 배지' 시스템으로 전환되는 추세다.

이번에 수출하는 표고버섯 완성형 배지는 4년간의 연구 성과물로 봉형배지(2.5kg/1봉) 조성 비율은 참나무톱밥 40%+미송톱밥 40%+파옥쇄 20%로 이뤄졌다.

완성형 배지는 기존 배지 대비 배양 일수를 12일 단축시키며 수량은 6% 증가해 경영비 절감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베트남 도착 후 현지 버섯 재배 농가에서 배지의 품질 상태를 확인받고 4개월간의 재배 과정을 거쳐 생산성 검정에 들어간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수출이 국산 표고버섯 배지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안정화된 기술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종우 기자 jwhong66@naver.com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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