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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특정 후보 지지 교직원 명단 선관위 제출

기사승인 2022.05.12  20: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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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특정 후보 지지 선언에 이름이 오른 현직 교직원 명단을 도선관위원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8일 공개된 모 교육감후보 지지선언의 현직 교직원 참여 논란과 관련해 해당 명단에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553명(교육공무원 389명, 지방공무원 64명)의 이름이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들의 명단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최근 이들을 대상으로 사실 확인을 벌였고, 대부분은 지지서명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선관위에 명단이 통보된 교직원 가운데 성명이 동일한 경우가 상당수 포함돼 실제 지지선언에 이름이 오른 교직원은 100명 이하일 것으로 추정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예를 들어 '홍길동' 1명이 지지선언 명단에 올랐지만, 도내 교직원 가운데 홍길동이 수십명에 달하는 것과 같은 경우가 많아 전체 조사 대상인원이 500여명에 이른다"며 "실제 지지선언 명단에 몇명의 교직원이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사안은 현재 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추가로 자료를 요청하면 제출할 것"이라며 "선관위나 사법기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면 후속 조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8일 전직 초·중등 교원 20여명은 기자회견을 열어 특정 후보 지지 선언에 참여한 1천여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홍수정 기자 horti17@naver.com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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