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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부동산조정대상지역 해제 발빠른 움직임

기사승인 2022.09.19  14: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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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규제지역 해제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주택거래량이 급감하는 등 해제 요건을 충분히 갖춘 만큼 유관기관과 적극 공조하며 해제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전면 해제를 공식 요청한 시는 지난 14일 충북도와 국토부를 방문해 청주시 주택시장 상황과 실수요자의 고충을 설명하고 조정대상지역 해제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도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여기에 충북도에서도 지난 8일 청주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국토부에 해제 요청을 하면서 청주시의 노력에 힘을 보탰다.

청주시의 주택거래량은 조정대상지역 지정 당시 대비 79.8% 급감했으며 주택가격 상승세 또한 지난 2021년 12월 이후 꾸준히 둔화되고 있고 아파트 매매가격 또한 6월부터 하락세로 전환됐다.

특히 올해 초부터 지난 8월까지 청주시에 공급된 아파트는 8066세대로 당초 공급 예정물량 1만9728세대의 40.9%에 불과하다.

분양예정 물량 연기가 장기화될 경우 주택시장 불안정 상황은 가속화될 수 있고, 연기됐던 주택공급이 추후 일시에 집중될 경우 공급과잉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더불어 시는 금리인상에 따른 대출 상환 부담 증가, 경기 침체 우려로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점, 지난 7월 조정대상 지역에서 해제된 지역들의 주택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점 등을 근거로 주택시장 규제를 완화해도 가격 안정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0년과 2021년 주택가격 상승은 특정지역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닌 세계적 현상이었고, 이는 코로나19 이후 저금리로 인한 풍부한 유동자금이 주택시장으로 유입돼 발생한 불가피한 현상이었다”며 “지금은 지속적인 금리 상승, 유동성 축소 등 거시경제 환경이 변화해 주택가격이 다시 급등할 가능성은 낮음에 따라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천 기자 cj3454@naver.com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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