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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1cm 눈에 출근길 교통대란 "이범석 시장 무엇했나?"

기사승인 2022.12.06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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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청주에 내린 눈으로 출근길 교통대란이 발생했다. 사진은 출근길 빙판길 교통사고 차량. 사진=충북소방본부

6일 새벽 청주에 내린 1cm 눈 때문에 출근길 교통대란이 발생하자 청주시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청주지역에는 이날 오전 6시20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전 11시10분 기준 최대 1.5㎝의 눈이 내렸다.

이 눈으로 청주 주요도로가 마비되면서 곳곳에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벌어졌다.

충북 청주에서 증평으로 출퇴근하는 40대 직장인은 용암지하차도부터 상리사거리까지 5㎞ 정도를 승용차로 이동하는데 1시간 이상이 걸렸다.

또 평소 20~30분이면 가던 길을 2~3시간 이상 걸린 경우가 많았다.

이에 대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당연히 제설작업이 돼 있을 줄 알았던 시민은 적지 않게 당황했다"며 "청주시의 늑장 대응으로 청주시민 출근길 대란이 일어난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시민의 출근길 교통안전을 위해 선제 대응을 해야 했음에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오늘을 교훈으로 청주시가 안전불감증을 버리고, 행정에 만전을 기해 앞으로 시민 불편과 안전에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성명을 내 "출근시간대 눈 예보도 있었고, 예보대로 눈이 와서 교통대란이 뻔히 예상되는 상황에서 청주도심 출근길 주요 도로에는 제설차량도 인력도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지어 경찰의 제설 요청에 청주시 측은 '제설차량이 준비가 안됐다'는 황당한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청주시의 '無대비, 無대응'에 과거 기록적인 폭설에도 생기지 않았던 사상 초유의 교통대란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청주시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할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대체 어디에 있었고,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범석 청주시장은 사상 초유의 교통대란에 대해 시민들에게 즉각 머리 숙여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종천 기자 cj3454@naver.com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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