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우암산 정상서 고사 후 고기·떡 나눔
운동기구 유지·보수, 정상 환경정화 활동
등산로 잔디등, 천막 안 태양광 설치 등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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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암산환경동우회 회원들이 한해 무사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내고 있다. | ||
청주 우암산환경동우회(회장 조영호)는 2일 오전 10시 우암산 정상에서 30여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해 무사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냈다.
이날 동우회는 시산제를 마친 후 돼지머리, 시루떡, 막걸리 등을 산행 온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경비는 회원들이 격월 회비(3만원)와 찬조금 등으로 마련했다.
동우회에서는 정상에 설치된 운동기구 보수·유지와 주변 환경정화를 통해 ‘우암산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등산로 잔디등, 천막 안에 태양광 설치 등을 시에서 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
홍종우 기자 sjdn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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