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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군청 전경. | ||
충북 보은군은 이달부터 지역 내 학생 및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학습 증진사업(드림클래스)의 진행 횟수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학습증진사업은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온라인 학습멘토링), 입시 컨설팅, 대학 탐방, 학부모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변경 내용은 온라인 학습 멘토링을 ‘연간 1회·1과목 선택’에서 ‘연 2회 이상·2과목 선택’으로 확대하고, 입시 컨설팅 대상자를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한다.
중학생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는 △학습 클리닉 △고등학교 지원 컨설팅 △특목고·자사고 자기소개서 컨설팅 △진로 커리어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습 멘토링 신청은 보은 드림클래스 홈페이지(드림클래스.com)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주민행복과 평생학습팀(043-540-3852) 또는 드림클래스 대행사 ㈜에듀빌(02-6953-3440)로 문의하면 된다.
홍종우 기자 sjdn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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