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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셰플러, 마스터스 두 번째 그린재킷

기사승인 2024.04.15  08: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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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오베리에 4타차… 우승 상금 50억
마스터스 최종 11언더파 277타 우승
2022년 첫 우승 이후 2년 만에 통산 2승
PGA 투어 통산 9승, 시즌 3승..굳건한 세계 1위
24회 연속 컷 통과 우즈, 샷 난조로 최하위
안병훈 공동 16위, 한국 선수 중 가장 선전

   
▲ 15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2년 만에 마스터스 그린재킷을 탈환했다.

셰플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천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3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정상에 올랐다.

셰플러만 다른 골프장에서 경기하는 것처럼 압도적인 기량 차이였다.

셰플러는 이날 4타를 줄이며 합계 11언더파로 2위 루드비그 오베리(7언더파·스웨덴)를 4타차로 따돌리고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그린재킷을 입었다.

경기를 마치고서야 셰플러는 팬들과 손바닥을 마주치며 기뻐했다. 셰플러와 절친인 김주형이 18번 홀 그린 옆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축하하자 꼭 끌어안았다.

5번째 마스터스 출전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셰플러는 우승 상금 360만달러(50억원)를 받았다.

셰플러는 가장 이른 나이에 마스터스에서 2승을 거둔 네 번째 선수가 됐다.

1965년 잭 니클라우스(25세), 타이거 우즈(25세), 세베 바예스테로스(26세)에 이어 4번째다.

최강 셰플러의 올 시즌은 압도적이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3라운드부터 경기력 난조를 보이며 최하위에 그쳤다.

우즈는 3라운드에서만 10오버파 82타를 쳤고, 4라운드에서도 5타를 더 잃어 합계 16오버파 204타를 적어내 최하위인 60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선수 가운데선 안병훈(33)이 공동 16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으나 내년 자동 출전권을 받는 상위 12위에 들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안병훈은 3라운드까지 공동 9위였다.

김형주기자 hjkim850707@naver.com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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