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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길형 충주시장 | ||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이 대부분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시에 따르면 하반기 충주시 공약평가위원회(위원장 안형기)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에 두 차례에 걸쳐 서면으로 개최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민선7기 충주시장의 2020년 하반기 공약사업 이행실적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이 제시됐다.
위원회 평가 결과 충주시장 민선7기 총 74개 공약사업 중 ‘완료 및 이행 후 계속 추진’ 33건, ‘우수’ 7건, ‘정상 추진’ 33건 등 총 73건의 사업이 완료되거나 정상추진으로 98.6%의 이행률을 보였다.
민선 7기 공약은 △지역경제 △균형발전 △문화관광 △농업농촌 △평생복지 △소통행정 등 6개 분야 7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와 수해 피해, 과수화상병 발생 등 매우 힘겨운 시기에도 힘을 모아준 시민 여러분들 덕에 위기를 극복하고 민선7기 공약을 순조롭게 추진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축년 새해에도 차질 없는 공약사업 추진을 통해 일자리 걱정 없는 경제도시, 삶의 질이 높은 품격 도시, 청년이 찾아오는 농촌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약 평가 결과와 공약사업 세부 추진상황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김태순 기자 kts56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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