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최경주, 한국인 최초 PGA 챔피언스 투어 우승

기사승인 2021.09.27  06:54:37

공유
default_news_ad1
   

 

‘탱크’ 최경주(51·SK텔레콤)가 시니어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우승했다. 챔피언스 투어는 50세이상 출전하는 대회다.

최경주는 2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 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총 상금 22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공동 2위인 베른하르트 랑거와 알렉스 체카(이상 독일·11언더파)를 2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33만달러(약 3억9000만원)이다.

2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최경주는 2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어 5번홀(파3)부터 8번홀(파4)까지 4연속 버디에 성공,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후반 14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남은 홀에서 타수를 읽지 않어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주 샌퍼드 인터내셔널에서 챔피언스 투어 첫 우승을 기대했으나, 연장전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던 최경주는 곧바로 일주일 만에 정상에 올랐다. 최경주는 2002년 한국 선수 최초로 PGA 투어 컴팩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PGA 투어에서 아시아 선수 최다인 통산 8승을 거뒀다.

최경주는 오는 30일 경기도 여주에서 개막하는 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2012년 10월 CJ 인비테이셔널에서 KPGA 16승을 거둔 그는 이번 대회에서 17승에 도전한다.

김형주 hjkim850707@naver.com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