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충북체고 우슈부(왼쪽부터 고영우, 김재훈, 김지광) | ||
충북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1~22일까지 경북 상주에서 열린 제5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21일 첫날 고영우(2학년)는 남권 금메달, 김지광(3학년)은 태극권 은메달을 따냈다.
22일 남도, 남곤 종목에 출전한 고영우가 금메달을 또 목에 걸었다.
김지광은 태극검 종목에서 금메달, 김재훈(3학년)은 산타 –56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고영우는 지난 회장배 전국 우슈 선수권 대회에 이어 전 종목 금메달을 차지하며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김지광은 "부상으로 지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만큼 준비를 많이 했다. 약간의 실수로 2관왕을 못한 것이 아쉬웠다"며 다가오는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홍수정 기자 horti17@naver.com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